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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데이 인 뮤지엄 - 도슨트 한이준과 떠나는 명화 그리고 미술관 산책

흐름출판

한이준 (지은이)

2023-12-04

대출가능 (보유:2, 대출:0)

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10년간 70개 이상, 3,000회 이상의 해설을 진행한 도슨트에게 ‘직접’ 듣는 미술 이야기!

★★
비극적인 시대를 치열하게 버틴 근현대 한국 화가 5인, 시대와 예술 사이를 고뇌한 해외 화가 5인,
그리고 이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국내 미술관 소개까지… 한 권으로 떠나는 명화 그리고 미술관 산책!

★★★
“야무진 해설과 바삭바삭한 말투, 여운으로 이끄는 호흡까지 그대로 글로 옮겼다.”
장담컨대 이 책을 읽다 보면 하루빨리 그 명화를 보러가고 싶어질 것이다.

도슨트계의 라이징스타 한이준이 소개하는 근현대 10명의 거장들…
찬란하고 고독했던 그들의 삶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10년간 70개 이상의 전시에서 3,000회 이상 해설을 진행한 도슨트계의 라이징스타 한이준은 고심 끝에 자신이 사랑한 10명의 국내외 화가를 꼽았다. 한국 근현대 미술사를 이끈 ‘이중섭, 박수근, 이쾌대, 천경자, 나혜석’부터 이름도 무수히 들어본 해외 화가 ‘클로드 모네, 라울 뒤피, 폴 세잔, 르네 마그리트, 에드가 드가’까지 총 10명 천재 예술가의 생애를 《홀리데이 인 뮤지엄》에서 소개한다. 찬란하지만 고독했던 거장들의 삶 그리고 그들의 그림이 특별한 이유, 더불어 그 작품과 연관 지어 둘러보기 좋은 국내 미술관 소개까지 한 권으로 정리했다.
남과 북에서 지워져야 했던 비운의 천재 화가 이쾌대를 만났다면 대구미술관으로, 인간의 선함과 진실함을 그린 박수근을 마주했다면 박수근미술관으로, 바다를 사랑한 화가 라울 뒤피가 궁금하다면 하슬아트월드로, 마지막 순간까지 산을 그린 폴 세잔이 보고 싶다면 뮤지엄산으로… 총 10곳을 선정했다. “발랄한 듯 하나 가볍지 않고, 익숙한 듯하나 새로웠던 스토리텔링”으로 마치 거장과의 팬미팅에 초대된 듯한 그의 이야기 속으로 떠나보자.

‘우리가 알아야 할 최소한의 미술 이야기’
한 권으로 떠나는 명화 그리고 미술관 산책


한국 미술 시장이 어느 때보다 호황을 맞고 있다. 2021년 4월, 故 이건희 삼성 회장 유족이 기증한 인상파부터 동시대 미술까지 다룬 초일류 컬렉션, ‘이건희 컬렉션’의 영향이 크다고 하겠다. 이 작품들만 모아도 세계 10대 미술관을 버금가는 정도라고 하니, 이 이름에 이끌려 난생 처음 미술관을 찾았다는 이들도 속속 등장한다.

“이건희 컬렉션 전을 보려고 처음 오게 되었는데요. 이렇게 멋진 미술관이 경기도에 있다는 사실이 경기도민으로서 자랑스럽네요.”- (경기도미술관 ‘사계’ 관람객의 관람 후기)”

교과서에서만 보던 이중섭의 〈황소〉부터 화가가 세상을 등진 지 100년이 되어가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최고 경매가를 기록하는 클로드 모네의 〈수련〉까지, 故 이건희 회장이 소장하던 세계적인 미술품은 국내 각지의 미술관과 박물관에 기증되었다. 이 말인즉슨 우리는 이제 비행기 표를 끊지 않고도 세계적인 미술품을 관람할 수 있게 되었다는 말이다. 그저 아무것도 모르는 채로 발걸음을 옮기기에는 너무 아쉽지 않은가? 그래서 《홀리데이 인 뮤지엄》에는 세계적인 미술품을 만나기 전 우리가 알아야 할 최소한의 미술 이야기를 담았다.
방탄소년단 RM이 SNS에 인증사진을 올려 화제가 된 월북 화가 이쾌대부터 인간의 선함과 진실함을 담았다는 박수근, 꿈과 환상의 여인 천경자부터 펜데믹 시대의 사랑법을 그린 화가로 유명한 르네 마그리트, 인상주의 화풍을 이끌어나간 클로드 모네, 2014 메종 마르지엘라 직물 패턴으로 활용할 정도로 트렌디했던 라울 뒤피 등 천재 화가 10인의 생애와 그들의 그림이 특별한 이유까지 상세히 다뤘다. 이건희 컬렉션으로 재조명된 명화, 근현대를 대표하는 10명의 화가들, 그리고 한국의 숨은 보석 같은 미술관 이야기를 《홀리데이 인 뮤지엄》 한 권으로 소개한다.

“마치 1대 1 밀착 해설을 듣는 듯한 느낌”
일상을 내려놓고 훌쩍 떠나고 싶은 어느 날, 당신의 미술관 산책에 도슨트가 함께합니다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티빙, 왓챠 더불어 유튜브… 수많은 OTT 플랫폼 덕분에 이번 주말, 그리고 긴 연휴는 걱정 없다. 정말…… 그런가? 넷플릭스 소비자들은 “볼 게 많은데 볼 게 없어.”라는 말을 공공연하게 나눈다. 시청할 콘텐츠를 고르는 데 30분, 정작 콘텐츠를 시청하는 데는 10분이면 끝나니 말이다. 넘치는 OTT 콘텐츠의 홍수 속에서 하루 이틀, 연휴를 보내고 나면 어딘가 모를 공허함이 몰려온다. ‘이번 주말도 이렇게 보냈구나….’ 하는 찜찜함과 ‘연휴에 뭐 할 만한 것 없을까?’ 하는 고민과 함께. 《홀리데이 인 뮤지엄》은 무료한 어느 날, 가방 하나 챙겨 훌쩍 떠나기 좋은 국내 미술관 10곳을 소개한다.

70여 개 이상의 전시에서 3,000회가 넘는 전시해설을 진행한 도슨트 한이준은 전국의 미술관을 다니는 걸 업으로 삼고 있다. 직업 특성상 서울, 대구, 부산, 제주도까지 전국 방방곡곡에 숨은 보석 같은 미술관을 방문해왔다. 자기만 알고 싶을 정도로 매력적인 미술관을 숱하게 봐왔고 《홀리데이 인 뮤지엄》은 저자가 고심 끝에 선정한 국내 미술관 10곳을 담았다. 이 책 한 권이 마치 ‘보물지도’ 같았다는 추천인의 말대로 “한국에서 우리가 달려가서 보아야 할 미술관 목록과 정보는 이 한 권으로 채비 완료”다.
특유의 재치와 생동감을 무기로 하며, 전시해설 현장에서의 “바삭바삭한 말투 그리고 여운으로 이끄는 호흡까지 그대로” 살린 《홀리데이 인 뮤지엄》은 마치 당신 곁에 1대 1 전담 도슨트가 있는 느낌을 전해줄 것이다. 어떤 예술가의 삶을 여행하고 싶은가? 목차를 펼쳐 스스로가 여행하고 싶은 목적지를 콕 집어” 떠나보기를 권한다. 일상을 내려놓고 훌쩍 떠나고 싶은 날, 당신의 미술관 산책에는 저자가 함께할 것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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